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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일자리 전북 모델 창출 나서
도, 맞는 기업 찾아 정부에 건의 할 예정…전기자동차 조선업 분야 될 듯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2/12 [05:55]


정부가 노사민정 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가 채택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 군산시를 언급한 가운데 전북도가 전북에 맞는 일자리 모델 창출에 나섰다.

11일 도에 따르면 도는 GM 군산공장 폐쇄 이후 대책으로 군산형 일자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전기자동차와 조선업 분야에서 ‘군산형 일자리’ 모델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는 주도적으로 이 모델을 찾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우선 기업을 찾고 전북에 맞는 모델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도와 군산시는 현재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등과 과거 한국지엠 부품 협력사들을 컨소시엄 형태로 묶어 군산형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방법을 물밑에서 논의하고 있다.

또 외국계 부품 기업의 참여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는 폐쇄된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숙련된 근로자가 많아서 업종만 확정되면 곧바로 생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 물량을 포함해 연간 5만 대 정도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게 목표다.
군산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활용을 전제로 선박 블록 사업 관련, 군산형 일자리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제2, 제3의 광주형 일자리 계획을 묻는 자리에서 “최소한 상반기에 한 두 곳은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이며 군산과 구미 대구 등이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것 같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지원하기 위한 세제 복지 등 종합대책을 이르면 이달 발표한다고 강조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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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2 [05:55]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