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농촌 이야기 속 농산물 판로확보 전략 담아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2/12 [09:22]

농부.농촌 이야기 속 농산물 판로확보 전략 담아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2/12 [09:22]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1일 지역본부에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농촌관광 콘텐츠 ‘콩쥐팥쥐’마당극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지역 농산물의 단순한 판매 차원을 넘어 보다 의미 있고 가치 있게 팔기 위한 노력으로 지역의 자원(역사, 문화, 생활, 이야기 등)과 연계해 ‘농부와 농촌의 이야기를 판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됐다.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민주도형 농촌관광콘텐츠’개발 사업에 전국 65개 지자체가 공모해 김제의 ‘콩쥐팥쥐’마당극을 비롯한 5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전북농협은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주민과 함께 이끌어가고 주민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콩쥐팥쥐 마당극은 문화마켓, 다양한 영농체험 등 과 연계해 주민 상생모델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최재문 김제도농협력사업단장은“콩쥐팥쥐 마당극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6차 산업 네크워크 상생모델로써 사업다각화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목표로 한걸음씩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도 본부장은“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인프라 연계로 농촌관광 홍보와 농촌체험 상품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농산물 홍보와 안전한 먹거리 체험문화 조성으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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