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평화보건지소가 11일부터 평화동에 거주하는 심뇌혈관 질환자를 대상으로 늘 봄날 운동교실을 지소 내 2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오는 4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늘 봄날 운동교실은 운동지도사의 지도 아래 심뇌혈관질환자에게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7월부터 8월까지 2기 운동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평화보건지소 관계자는 “늘 봄날 운동교실은 심뇌혈관질환자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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