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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특례시 지정 정부에 강력히 요청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2/12 [16:43]


전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치권에 그간 광역시가 없어 소외됐던 전북 발전을 이끌고 국가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전주 특례시 지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승수 시장은 12일 전주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가비전회의Ⅱ’에 참석한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성경륭 이사장 등에게 전주 특례시 지정 필요성을 건의했다.

특히 김 시장은 특례시 지정 내용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추진 중인 김부겸 장관에게 “정부의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서는 광역단체 위주의 정부 정책으로 인해 그간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아온 광역시 없는 전북을 위해서 혁신성장 거점 육성이 필요하다”면서 “그 출발점은 전주시의 특례시 지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어 송재호 위원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특례시를 지역 여건 등의 고려 없이 정부안으로 지정될 경우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광역시가 없는 도의 중추도시인 전주가 특례시로 지정돼야한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이밖에도 시는 이날 성경륭 이사장과 윤호중 사무총장, 한국지방자치학회 등 각 학회에서 참석한 지식인들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광역시 없는 도의 중추도시에 대한 특례시 지정 필요성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며 전주시의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시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전주 특례시 지정 필요성과 당위성,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3일 오전 11시20분,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 아이리스홀(옛 썬플라워웨딩홀)에서 ‘포용국가를 위한 지역균형발전과 특례시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 대한민국 국가비전회의Ⅱ’의 특별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안영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초빙연구원이 각각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성장 거점 조성 필요성’과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을 위한 특례시 도입 필요성’, ‘자치분권·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도시 특례 지정기준 제언’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김승수 시장은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열린 이번 ‘2019 대한민국 국가비전회의Ⅱ’가 전주 특례시 지정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정부 관계자와 정치권, 전국 지식인들에게 홍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전주가 꿈꾸고 전북발전을 이끌 전주 특례시를 반드시 실현하고 전주다움을 키워 세계적인 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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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2 [16:43]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