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 독립선언서 피라.낭독 독립운동정신 고취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2/28 [09:18]

NH농협은행 전북, 독립선언서 피라.낭독 독립운동정신 고취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2/28 [09:18]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지난 26일 지역본부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3·1 독립선언서 필사와 낭독’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독립선언서의 문단을 나누어 글자 하나하나, 단어 및 문장에 담겨진 의미를 되새기며 한지에 정성을 들여 필사를 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낭독 후에는 100년 전 독립을 염원했던 간절한 마음으로 3·1운동 만세 재현행사도 진행했다.
필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독립선언서의 문장에서 독립을 향한 결연한 의지와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임직원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필사하며 그 시대 애국지사들의 굳은 의지와 애국 혼을 느낄 수 있었다”며“이번 행사가 3·1운동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지난 100년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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