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사 최종구금융위원장 만나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당위성 역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3/05 [19:01]

송지사 최종구금융위원장 만나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당위성 역설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3/05 [19:01]


전북혁신도시가 제3금융중심지로 육성하기엔 ‘미흡’하다는 부정적인 여론과 관련 송하진지사가 5일 서울 정부청사를 방문해 최종구금융위원장에게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송 지사는 이날 최 위원장에게“전북혁신도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담겨 있다”면서“특히 연기금과 농생명에 특화해 서울, 부산과 경쟁 관계에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송 지사는“정부가 지난 1월 전국 17개 시·도가 신청한 33개 사업 가운데 23개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준 것도 단순한 경제성보다는 균형발전에 방점을 찍은 결과이다”며“더구나 서울, 부산과 업무영역이 겹치지 않은 만큼 전북을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역설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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