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확정…52개 사업 316억 투자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3/08 [09:39]

올해 전북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확정…52개 사업 316억 투자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3/08 [09:39]


전북도는 7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송일 행정부지사 주재로‘2019년 제1차 전라북도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해 ‘2019년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도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각 시도에서 매년 수립해야 하는 연차계획으로 올해 전북도 평생교육 사업의 기본방향, 추진전략 및 도, 교육청, 14개 시?군의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담고 있다.
협의회에는 도내 평생교육 관련기관 대표, 전문가 등 위원들 대다수가 참석해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도 평생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확정된 시행계획은‘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는 전북형 평생학습사회 실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형 평생학습체제 정립, 도민중심 학습생태환경 조성, 격차없는 열린학습사회 구현 등 3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총 52개 사업에 3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도 교육청과 시군에서도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 부의장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김송일 행정부지사는“전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평생학습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평생교육진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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