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0/03/31 [22:00]

지식재산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새만금일보 | 입력 : 2010/03/31 [22:00]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는 30일 '전북 중소기업 IP경영인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지역 내 IP(지식재산) 경영인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IP 관련 이슈들에 대해 공동 대처 및 대응방안을 사전에 마련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IP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임에는 전주상의 김택수 회장, 특허청 산업재산경영지원팀 박재훈 과장, 전북특허스타기업 관계자, 전북 중소기업 IP 경영인, 특허청·전북도·한국발명진흥회 관계관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전북특허스타기업 (주)로드씰의 IP경영 우수사례발표 및 한삼코라(주) 조남수 대표의 특허분쟁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었고, 전북지재센터의 IP경영인 모임 운용방안 및 IP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허청 박재훈 과장은 "전북지역 중소기업 경영인들의 IP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에 놀랐다"며 "앞으로 특허청은 지역 중소기업들도 수도권 못지 않은 서비스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상의 김택수 회장은 "오늘 발표한 기업들의 IP경영 사례 및 분쟁경험들은 IP를 실제 경영에 접목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에서 IP를 활용한 성공기업이 다수 배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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