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어르신 통합 돌봄 유치 총력전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3/14 [10:22]

전주시, 어르신 통합 돌봄 유치 총력전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3/14 [10:22]


전주시가 문재인 정부의 핵심 사회정책 의제인 ‘커뮤니티 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정부 국정전략인 ‘누구나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핵심축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8일 공모신청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ㆍ보건의료ㆍ요양ㆍ돌봄ㆍ독립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며, 복지부는 오는 4월 4개 분야(노인ㆍ장애인ㆍ정신질환자ㆍ노숙인)의 8개 자치단체를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선도 사업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어르신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그간 발굴해온 ‘건강 음식재료 지원 사업’ 등 어르신 통합 돌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은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상반기부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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