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 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된다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3/18 [09:58]

전북을 비롯한 전국 초.중.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가 연내 설치된다.

실내 체육시설이 없는 학교에는 간이체육실, 옥외체육관이 확충되고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지원도 초등학생에서 중.고생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1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되는 기본계획은 모두 12개 부처가 참여하는 최초의 범부처 학생건강증진 대책이다. 

우선 당면현안인 미세먼지와 관련해 연내 공기정화장치가 없는 11만4,000여 교실에 2,300억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교실 내 공기의 미세먼지, 라돈을 측정하는 방식도 현재 현장 직독식인 간이측정방식에서 정밀측정방식으로 바꾸고 측정 과정을 학부모가 참관할 수 있게 개선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불시점검을 할 계획이다.

학교 석면 해체 공사와 먹는 물, 급식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비만 학생에게는 체지방 증가.혈압 상승 등 대사증후군 검사를 해 결과를 제공하고 일선 학교에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은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에서 중.고등학생까지 단계적으로 늘리고 소아 당뇨 학생에게 필요한 소모성 재료의 건강보험 급여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다.
중증장애인이 거주 지역 내 의사 1명을 선택해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장애아동 건강주치의'사업도 시범 추진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제1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은 다양한 학생 건강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관계부처 합동 대책"이라며 "이번 계획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행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9/03/18 [09:58]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