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체험객들 벽골제관광지 무료입장 가능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3/18 [16:57]

농촌관광 체험객들 벽골제관광지 무료입장 가능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3/18 [16:57]


김제시 벽골제아리랑사업소가 농업회사법인 벽골제마을 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벽골제마을㈜은 신평, 복촌, 포교, 상방, 하방, 금화, 후포, 용골 등 벽골제관광지 주변 부량면 8개 마을을 주축으로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과 소득사업, 체험행사, 전자상거래 등 공동체 사업추진을 위해 2013년 2월 13일 설립된 곳이다.

이번 협약은 ‘벽골제마을(주) 체험 관광객들에게 벽골제관광지 입장료 면제 및 체험 프로그램 연계’, ‘상호간 격이 없는 온·오프라인 홍보와 축제 지원을 통한 협력 및 교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1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벽골제마을(주)은 벽골제관광지 입장료를 면제받게 됐고 농경문화 관광 및 체험으로 연 1억3,0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벽골제마을(주) 체험 관광객들의 발길이 벽골제관광지 내 상설 체험으로 이어질 경우 벽골제관광지의 수입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수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벽골제 주변 마을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벽골제마을(주)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벽골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규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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