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경력단절여성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개강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3/25 [15:59]

김제시, 경력단절여성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개강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3/25 [15:59]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최근 새일센터 직업훈련실에서 ‘회계사무원양성과정’개강식을 열고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6월 3일까지 총 200시간 동안, 직업소양교육을 비롯해 전문교육인 전산회계 2급 , ITQ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 과정을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생은 개별상담 및 면접을 거쳐 취업의지가 확고한 수강생을 선발했으며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직무와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관내 업체와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회계사무원양성과정은 매년 실시하는 과목으로 100% 수료율, 80%이상의 취업률과 90%이상의 교육 만족도를 나타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미란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주기 위해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마련했다”며“특히 단순한 이론교육에 끝나지 않고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연계까지 진행되므로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540-4540)는 김제시 보건소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쉽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채규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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