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송재환 계장, ‘깨끗한 물 확보 유공’ 환경부 장관표창 수상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3/25 [16:55]

전주대 송재환 계장, ‘깨끗한 물 확보 유공’ 환경부 장관표창 수상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3/25 [16:55]

전주대학교 농생명EM환경연구센터 송재환 계장이 최근 대구 EXCO에서 열린 '2019 Water Korea 및 세계물의 날 정부기념식'에서 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송 계장은 2012년부터 전주대 농생명EM환경연구센터 먹는물 수질 검사기관에 근무하면서 도내 환경오염지역의 수질 조사를 1만 여건을 수행해오며 수질 개선과 먹는 물의 안정적인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새만금 지방 환경청으로부터‘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을 전주대에 유치해 상수도 및 지하수 등 누구나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수질 오염 총량제와 배출삭감시설 모니터링업무를 수행하며 수질 오염 배출부하량을 감소하는 등 효율적으로 하천 수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환경 분야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교기업 연계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및 창업프로그램을 운영, 600명 이상의 환경 분야 인재를 육성해왔다.
송재환 계장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깨끗한 물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이 많다”라며“누구나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행 기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