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LINC+사업, 교육부 1차 단계평가 통과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3/28 [09:40]

전북대 LINC+사업, 교육부 1차 단계평가 통과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3/28 [09:40]

지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중‘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돼 사업을 수행해 온 전북대학교가 교육부 1차 단계평가를 통과해 계속 지원을 받게 됐다.
교육부는 2017년부터 사업을 수행해 온 75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 심사를 거쳐 전북대를 포함한 61개 대학(산학협력 고도화형 45곳·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16곳)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차 단계평가를 통과한 전북대는 2021년까지 3년 간 국고 114억원과 대응 자금 12억원 등 126억원 가량을 지원 받는다.
2012년부터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강화와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국내 대학 중 최우수평가를 받은 바 있는 전북대는 이번 평가를 통해 LINC+ 사업을 확산·지속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전북대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이번 재선정을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고도화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1단계 사업을 통해 다져진 전북대 LINC+사업만의 특화된 시스템을 확산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맞춤형 창의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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