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가 지난 27일 군산 적십자 평생대학원을 방문해 어르신 300명이 모인자리에 참석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노인학대예방 등을 교육했다. 이 자리에서 노인학대 인지방법 및 신고요령 등에 대해 홍보하고 주변에 노인학대 뿐 아니라 고통 받고 있는 노인이 있으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치매노인실종예방에 자치단체보건소의 치매인식표, 경찰의 지문사전등록제, 국민건강보험의 배회 감지기 등이 있는 것을 홍보 약 150명 정도 어르신이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치매노인실종예방에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안상엽 군산경찰서장은“ 고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 학대 범죄 및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순정일기자/sjl1323@hanmail.net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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