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북도 서도대전 신순애씨 '게의 행진' 대상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4/10 [09:15]

제15회 전북도 서도대전 신순애씨 '게의 행진' 대상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4/10 [09:15]












제15회 전북도 서도대전에서 문인화 부문의 신순애씨(63.부산시 북구)가 대상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국서도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한 전북도 서도대전에서 신순애씨는 대바구니에서 게가 살아 도망치는 생동감있는 표현을 소박하게 그려낸 작품 '게의 행진'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게의 행진'은 국화를 곁들여 더욱 문기가 배어나는 작품으로 평가됐다.
우수상은 한글부문 정둘림씨(58.부산시 동래구)의 '반야심경'과 한문부문 김승수씨(69.전주시 덕진구)의 '월야'가 선정됐다.
'반야심경'은 전형적인 궁체 정자를 철저한 법에 따라 꼼꼼히 쓴 작품으로 평가됐고 '월야'는 송강선생시를 골기있는 예서 필획으로 차분하게 구성한 작품으로 평가됐다.
이외에 특선상 및 삼체상에 14명, 특선 94명, 입선 165명이 선정됐다.
입상작 시상식은 5월 11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입상작은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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