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와 천안논산고속도로는 10일 전주시에 소재한 전라북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전라북도신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 고객 차량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중고차량 매매 시 미납통행료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며 미납통행료로 인한 신규 차량 소유주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고차량 거래 시 차량의 행정이력 클린서비스와 고객이 놓치기 쉬운 하이패스 단말기 정보변경을 현장에서 즉시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차량 소유주의 연락처 등 정확한 정보변경은 미납통행료 부과 등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 고속도로 이용 고객에게 하이패스 이용 및 안전관리 안내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이호경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사회적 가치실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안전 및 편의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권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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