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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6차산업 '부자농촌' 실현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4/15 [09:37]

전북도는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전통식품 6차산업화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14일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 및 전통주 제조법을 재현해 체험함으로써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촌 6차산업인 전통식품 체험시설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까지 전통식품 및 전통주 업체 8개소를 선정,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체험장을 설치하고 지역의 관광 상품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도록 필요한 물품과 장비를 구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 국내산 우리 농산물로 만든 안전하고 건강한 전통방식 제조 방식과 다양한 오감체험 거리로 전통식품의 소중함을 부각시키는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도내 8개소 전통식품 체험시설을 성공 모델로 확산시켜 농촌의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방안이다.
임실 오지영농조합법인은 직접 만든 조청과 지역농산물을 원재료로 한과를 만들어 임실 오지한과의 우수성을 알릴수 있는 체험장으로 조성한다.
또 순창 궁중음식본가는 전통적 방식의 우수성, 엄격한 품질관리, 완벽한 위생관리와 같은 ‘궁중음식본가’의‘장인정신’컨셉으로 고추장민속마을 인근에 체험 및 숙박이 가능한 6차산업형 장류 체험장을 조성한다.
또한 고창 토굴된장 영농법인은 토굴 속에서 생산한 저염식 토굴 된장을 활용한 치유음식인 ‘건강발효밥상 체험’홈스테이 및 발효학교를 운영한다.
특히 고창 블랙푸드 영농법인은 지역에서 재배된 아로니아를 활용해 고창 선운사에서 전승되어 오다가 맥이 끊긴‘망곡주’의 양조 비법을 고스란히 담아낸 재미있는 술의 역사 재현 체험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남원 예미담은 맛이 탁월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김부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체험장 조성에 나섰다.
특히 지난 2018년에 준공된 영농조합법인 토굴된장은  2018년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융복합화산업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전통장류 6차산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 농식품산업과 조호일 과장은 “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은 이제 농촌융복합사업인 6차 산업에 있다”며“도내 선정된 8개소 전통식품 체험시설을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해 지역의 관광 상품과 연계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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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5 [09:3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