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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농기센터, 복숭아 꽃솎음 돕는 농업용 기구 보급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4/15 [17:17]


전주시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복숭아 재배농가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복숭아 꽃솎음을 돕는 농업용 기구를 보급키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완산구 대성동 한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전주지역 복숭아 재배농가와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솎음(적화) 작업의 생력화를 위한 ‘복숭아 꽃솎기 작업용 분무건’ 보급 시연회를 개최했다. ‘복숭아 꽃솎기 작업용 분무건’은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고령화와 농가인구 감소에 따라 복숭아 꽃솎음 작업을 좀 더 쉽고 간편하게 할 목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수압을 활용해 복숭아 가지와 꽃에 직접 분사하여 꽃눈을 제거한다.

이 분무건은 분사 시 직분사와 멈춤을 초당 9회 반복함으로써 꽃눈에 주는 충격량을 최대로 높여 복숭아 꽃솎음 작업 시 약 90% 정도의 꽃을 떨어뜨릴 수 있어 기존보다 노동시간을 약 73%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복숭아 재배현장에 직분사 분무건을 시범 보급키로 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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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5 [17:1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