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신남방 신흥시장 개척 ‘1020만불 수출계약’ 체결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4/18 [16:56]

도,신남방 신흥시장 개척 ‘1020만불 수출계약’ 체결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4/18 [16:56]


전북도 5개 중소기업이 120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에 성공했다.

도는 18일 오후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주)에스시디디, 원진알미늄 등 도내 중소기업 5개사가 태국,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4개국 5개사 해외유력바이어와 1,020만불(120억 상당)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그 동안 추진한 포스트차이나 신시장 개척, 해외박람회 참가, 현지수출상담회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도 이원택 정무부지사는“올해 들어 계속되는 수출 부진과 세계경기 둔화, 보호무역주의 등의 어려운 수출환경 가운데 일궈낸 값진 성과”면서“앞으로도 베트남에 추진 중인 해외통상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아세안 신흥시장 진출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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