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장, 주민중심의 활력있는 경찰활동 실현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4/25 [17:09]

장수경찰서장, 주민중심의 활력있는 경찰활동 실현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4/25 [17:09]

장수경찰서장으로 취임한 박정원 서장(사진)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맞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여성·아동·청소년·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최우선 보호,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초동 대응능력 강화, 소통·화합하는 조직문화의 조성 등 취임사에서 밝힌 그간의 노력 및 성과에 대해 살펴본다.  

# 장수군민과 함께하는 치안,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
단순히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을 검거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평소 불안을 느끼는 요소들에 대해 정밀하게 파악하고 사전에 해소해 주는 등 치안서비스를 확장하여 주민 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지역에 대해 집중적 순찰활동을 전개하는 '탄력순찰제'를 적극 시행,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여성안심구역'을 지정해 여성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지역적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자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방범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열린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찰발전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와 주민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듣고 불안요소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등 예방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범죄발생을 조기 검거하기 위한 수사·여청 소관별 모의훈련(FTX)을 통해 상활별 대처능력 및 현장대응력 강화를 높이고 있다.

# 여성·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최우선 보호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강화
신학기 초 교육지원청·군청 등 유관기관과‘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학교폭력예방 '붐'조성에 나서고 있다.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 측과 네트워크 구축해 위기청소년들의 선도활동을 도모하고 건전하고 밝은 청소년 육성을 위해 청소년들과 만남을 갖는 등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노인 교통사고예방, 찾아가는 현장 방문
 
장수관내 7개 읍면 경로당을 경찰서장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가짐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가정폭력·아동학대 엄정 대응
사건 발생시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응급조치 및 가해자 분리, 피해자 임시숙소 제공 등 초기단계부터 적극적 개입으로 2차 피해를 막고 가정폭력 상담센터,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사후 모니터링 등 재발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초동 대응능력 강화
강·절도 예방과 검거, 가정폭력 등 각종 민생침해 범죄에 강력히 대처하고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초기 단계부터 강력· 여청· 112순찰 등 범죄 총력대응을 가동해 강력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월 1회 이상 1·2·3 단계별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임무별 상황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 소통과 화합 “경청에서 답을 얻다”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기능별 업무진단으로 효율적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동료 간·상하 간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위해 경청하는 자세로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직원들과 함께하는 오찬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문제점을 파악, 개선함으로써 밝고 건전한 조직을 형성하고 현장활력회의를 개최해 소통의 창구역할 기능을 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 박정원 서장 인터뷰



경찰은 등대와 같은 존재이어야 합니다.
길을 잃은 아이에게!
폭력에 무기력해진 여성에게!
그리고 위험에 처한 모든 주민에게!
든든한 등대가 되어 주는 것이 경찰의 임무이고 역할입니다.
주민이 중심이 되는 경찰활동으로 주민안전 확보에 최우선적으로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범죄발생 요소들에 대한 사전 차단 및 교통사고 줄이기 등 주민들의 기대와 부응에 맞는 안전한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지역적 특성에 맞는 시책을 발굴해 '주민 곁의 경찰'이라는 공감 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분주히 뛰겠습니다.
/송병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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