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가 축구 꿈나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4/26 [09:16]

"휴비스가 축구 꿈나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4/26 [09:16]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는 25일 전주 조촌 초등학교에서 조귀순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우리나라 국가대표가 될 축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키움 유니폼'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키움 유니폼’은 휴비스의 ‘희망키움 지원사업’ 중 하나로 전북지역 내 초등학교의 축구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에는 5개 정도의 초등학교가 축구팀이 있으나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가 많다. 휴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돌아가면서 해마다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촌 초등학교는 지난 2015년 이후 2번째 지원을 받는다.
조촌 초등학교 조귀순 교장은 “5월 말 전국소년 체전 참가를 앞두고 있는데 이번 유니폼 지원이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휴비스 현종철 공장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축구 국가대표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 조촌 초등학교는 올해로 100년이 되는 긴 전통을 가진 학교로 축구부는 지난 1997년 창단됐다.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체육 활동 중 하나로 축구부는 매년 각종 축구리스에서 우승을 이끌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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