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주년 세계노동절(5월 1일)을 맞아 지난달 30일 오후 7시 도청 공연장에서 노동자,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근로자 초청가수 공연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도 이원택 정무부지사, 한국노총 전북본부 안재성 의장, 전북경영자총협회 김동창 상임부회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와 근로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노동운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 주체로서 노동의 가치와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선진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 근로자의 문화향유의 장 마련을 위해 전북도가 지원하고 한국노총전북본부(의장 안재성)가 주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그간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노사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5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