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도의원 “전북형 경제정책 ‘제이비노믹스’ 필요”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5/13 [17:00]

박용근 도의원 “전북형 경제정책 ‘제이비노믹스’ 필요”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5/13 [17:00]


전북도의회 박용근의원(무소속 장수)이 13일 열린 제363회 도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전북경제 성장을 위한 전북형 경제정책 ‘제이비노믹스(Jeollabukdo-economic)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전북도 경제정책이 단순히 중앙부처의 할당된 예산을 집행하는 수준을 넘어 전북에 맞는 경제철학과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경제적 지방자치’가 필요한 시점이다”며“특히 전북 경제 사령탑들이 전북경제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최저임금 인상으로 전북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최저 임금 지역 차등제’ 도입에 대한 고민을 통해 전북도가 정부에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 근로제 시행으로 직격탄을 맡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북신용재단을 통한 ‘확장적 보증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자금지원이 적극적이며 적시에 이루어 질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전북도에 요구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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