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와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심덕섭)는 13일 전주시 덕진구 남정동 농업용수 공급 애로지역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남정동 구역의 30.0헥타는 팔복동 금학취입보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최 말단부에 위치하고 있어 해마다 영농하는데 애로가 많았다. 특히 한해가 극심할 경우 이앙적기를 놓쳐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농업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담당직원들의 애로가 많은 지역 이었다. 올해 새로이 취임한 전북본부장(이강환)과 전주완주임실지사장(심덕섭)은 금강사업단(단장 양정희)의 지원을 요청해 지난 5일부터 관수로(지하매설) 800미터 공사를 시작해 5월 중순경 마무리 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공사를 마무리 할 경우 남정동 말단부 30.0헥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주완주임실지사측은 내다봤다. /박형권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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