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산사태 대책 상황실’ 본격운영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5/14 [16:59]

도 ‘산사태 대책 상황실’ 본격운영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5/14 [16:59]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대책 상황실’이 본격적으로 설치·운영된다.

전북도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을 대비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5개월간)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복구대응을 위한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단계)로 운영해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한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처함은 물론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통한 산사태 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 고해중 산림녹지과장은“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내습을 대비해 산사태 위험정보를 수집?전파하고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관리 체계를 구축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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