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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 군산공장 정상화 수순
MS컨소시엄 매각 본계약 체결 초기생산시설 등 2000억 투자 900여명 일자리 창출
 
이대기 기자 기사입력  2019/05/15 [16:43]


지난해 5월 폐쇄된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MS컨소시엄으로 공식 매각됨에 따라 정상화 수순에 들어가게 됐다.

한국지엠이 15일 전기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하는 MS컨소시엄과 매각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하고 잔금 지불기한을 상반기까지 하기로 했다.

이날 본계약 체결에는 한국GM과 엠에스오토텍, 세종공업, 엠에스오토텍의 종속회사인 명신산업 등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컨소시엄은 GM군산공장 인수 및 초기생산시설 등 2,000억을 투자해 9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특히 컨소시엄은 공장 정비과정 등을 거쳐 주문자상표부착 생산(OEM)방식으로 오는 2021년부터 연간 5만대 생산을 시작으로 2025년 15만대까지 전기자동차를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컨소시엄을 주도한 엠에스오토텍은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로 자동차 차체 부품 등을 만든다.

세종공업은 자동차 배기시스템을 개발하고 생산한다.

앞서 지난 2018년 2월13일 제너럴모터스(GM)가 가동률 저하에 따른 위기에 봉착한 한국지엠 군산공장에 대해 폐쇄(5월말) 결정을 내렸다.

폐쇄 발표와 함께 이뤄진 구조조정 프로그램(희망퇴직)으로 근로자들은 퇴직하거나 다른 공장 전환배치 및 무급 휴직 중이다.

현재 100여 곳에 달하는 협력(부품생산) 업체도 축소나 패업이 속출하면서 8,000여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의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지난해 5월 폐쇄된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MS컨소시엄으로 공식 매각됨에 따라 정상화 수순에 들어가게 됐다”며“앞으로 군산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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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5 [16:43]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