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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년 총선 공약 발굴 시동
TFT 킥오프 회의 개최 210개 사업 1차 발굴… 12월까지 제안
 
이대기 기자 기사입력  2019/05/17 [09:03]


내년 4월 총선과 관련, 전북도가 공약 발굴에 시동을 걸었다.

도는 16일 전북연구원에서 전북도,14개 시군,전북연구원이 참여하는‘21대 총선 공약 발굴 TFT 킥오프 회의’를 열고 현안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총선 공약사업 발굴에 착수했다.

도는 2020년 4월에 실시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공약사업으로 제안할 전북도 정책사업과 시군별 현안사업을 발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농업농촌, 문화관광, 복지행정, 산업경제, 지역개발?SOC, 새만금?환경’ 6개 분과로 TFT(특별연구팀)을 구성했다.

공약으로 적합한 사업 발굴과 전문가 의견수렴, 사업 구체화 등을 거쳐 12월까지 총선공약으로 제안할 사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킥오프(Kick-off 출발 또는 개시)회의에는 전북도 정책기획관과 14개 시?군 기획부서장 및 팀장,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7명이 참석했다.

시군별로 1차 발굴한 210건의 사업 설명과 총선공약 발굴 방향 및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고  발굴사업이 총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다짐했다.

시군별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개발 SOC의 경우 KTX익산역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익산), 동부내륙권 국도 건설(정읍), 국도 77호선 부창대교 건설(고창) 등 56건이다.

농업농촌분야는 지리산 레츠런 파크 조성(남원), 레저?문화 경마공원 조성(김제), 수직농장단지 건설(부안) 등 37건이다.

복지행정 분야는 전북혁신도시 연수 클러스터 구축(완주), 국가안전교육원 조성(임실), 소방심신건강수련원 설립(순창) 등 36건이다.

문화관광 분야는 조선역사 테마 단지 조성(전주), 동부권 관광거점 재생프로젝트 사업(진안), 라제통문 역사문화단지 관광자원개발(무주) 등 32건이다.

산업경제 분야는 청년창업타운 조성(군산),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정읍), 전력에너지 4차산업 클러스터 구축(고창) 등 31건이다.

새만금?환경 분야는 새만금 사이언스 파크 조성(군산), 국립 산림교육문화센터 조성(남원), 장수 군립공원 장안산권 확충 조성(장수) 등 18건이다.

도는 이번 ‘21대 총선 공약 발굴 TFT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추가 사업발굴과 공약 적합성, 실현가능성 등 공약 채택률을 높이기 위해서 14개 시?군, 전북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도생물산업진흥원 등 도내 출연기관 및 공공기관과 함께 협력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총선 공약 발굴과 연계해 2021년 국가예산 대상사업, 메가프로젝트 등을 발굴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철모 정책기획관은 “총선은 전북의 발전과 현안해결 등 전북 몫 찾기에 좋은 기회이므로 제안된 사업이 총선공약으로 채택되기 위해 논리보강과 지속적인 이슈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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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7 [09:03]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