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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우체국 집배원 주민 한 생명 구해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5/17 [09:24]





정읍우체국 집배원이  주민 한 생명을 구한 사례가 뒤늦게 가족이 알려져 시민들에게 잔잔한 화제와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집배원 이교택씨(사진.59)는 평소 지병을 갖고 있는 주민 A씨(고부면.36)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119에 연락으로 병원에 이송, 응급조치를 취해 한 생명을 구했다.
 
이날 집배원 이씨는 우편물 배달 중에 문토방에 쓰러져 신음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응급조치 후 논에 농사(못자리) 일을 나간 노부모님께 연락했으나 시간이 지체되자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
 
현재 아들 A씨는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이송,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친 B씨(70)는“아들이 평소 지병이 있었지만 한 번도 이런 일이 없었고 요즘 논에 못자리 하느라 바쁜 철이라 큰일을 당하게 됐다”며 “응급조치를 해주신 집배원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교택 집배원은 40여년간 지역주민들에게 행복나르미로써 으뜸집배원 선정 및 모범공무원에 수상하는 등 직장 내에서도 선·후배 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황광욱 기자/hkw2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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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7 [09:24]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