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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육상태양광’ 추진된다
개발공사 오는 6월 20일까지 제안서 접수 운영기간 2022년-2041년까지…“이익 전북에 재투자”
 
이대기 기자 기사입력  2019/05/19 [22:41]


새만금 지역에 육상태양광사업이 추진된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7일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새만금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개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사업이 최근 큰 틀에서 지역상생방안이 마련됨에 따라 선도사업으로 시행예정인 육상태양광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발공사는 오는 6월 20일까지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또 접수 업체를 대상으로 같은 달 27일 제안서 평가를 실시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개발공사는 30일 이내에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군산시 오식도동 인근 공유수면 일원(면적 1.27㎢)에 9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고정가변형)를 구축하게된다.

인허가 및 건설기간은 오는 8월부터 2021년 12월까지다.

운영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41년 12월까지 20년이다.
사업시행자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 뒤 설계와 기자재 구매, 시공, 자금조달 등을 전담하게 된다.

SPC에는 새만금개발공사도 최대 29%의 지분을 출자할 예정이고 감사 선임권도 보유한다.
사업시행자 중 최소 1개사는 지분율이 새만금개발공사(최대 29%)보다 높아야 한다.

현재 건설사와 시행사, 금융회사들은 이번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라는 특성상 한국전력의 6개 자회사들이 컨소시엄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1단계 개발 종료시점(2020년)도래에 따라 2단계(2021년이후) 개발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발굴하고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정비에 반영하기 위한 ‘POST 2020 신개발구상 마련 연구’에 대한 추진계획을 이날 발표했다.

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는“선도사업으로 시행예정인 육상태양광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면서“특히 이번 사업은 이익이 나도 다시 전북지역에 재투자를 해야 하는 구조이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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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9 [22:41]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