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NH웨스턴유니온현지통화송금' 서비스 출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5/20 [15:34]

NH농협은행 전북본부, 'NH웨스턴유니온현지통화송금' 서비스 출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5/20 [15:34]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한국에서 미달러화(USD)로 송금하면 해외 179개국에서 119개 현지통화로 실시간 수령할 수 있는 ‘NH웨스턴유니온현지통화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H웨스턴유니온현지통화송금은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개인당 건별/일별 미화기준 7천불까지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송금수수료가 건당 10~20달러로 대폭 낮아졌고, 한국의 송금인이 송금수수료만 부담하면 수령자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수령할 수 있다. 

김장근 본부장은 “현지 통화 수령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보다 낮은 송금수수료와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금대상 국가나 통화 등 송금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가까운 영업점 또는 고객행복센터(1661-3000, 1522-3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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