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지사 국비확보 기재부 집중 공략

삼락농정 농생명산업, 융복합 미래신산업 등 12개사업 중점건의…지휘부 등 부처 활동 총력 매진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5/20 [17:10]

송 지사 국비확보 기재부 집중 공략

삼락농정 농생명산업, 융복합 미래신산업 등 12개사업 중점건의…지휘부 등 부처 활동 총력 매진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5/20 [17:10]


송하진 지사가 정부 추경 및 내년 주요 현안사업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0일 기재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부처예산 편성 임박단계에 접어든 시점에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기재부 단계 증액을 위해 사전 포석활동이다.

이날 송 지사가 기재부 안일환 예산실장, 안도걸 예산총괄심의관, 최상대 사회예산심의관 등 기재부 예산 키맨(Key man)을 연이어 방문했다.

송 지사가 이날 건의한 주요 분야별 사업을 살펴보면 ‘국가식품클러스터 가정편의식 지원센터 건립’설계용역비 10억원과‘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 식품창업 허브 구축’설계 용역비 국비 10억원 등이다.

또 ‘디지털라이프 서비스 실현을 위한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의 연구개발 및 실증 사업비 265억원 반영과‘중고자동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 구축비 50억원 등이다.
아울러 ‘전라유학진흥원 설립’설계용역비 5억원과‘장수가야 유적 복원정비사업’을 위해 고분복원 정비 등으로 국비 23.8억원 등이다.

이외에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남북도로’, ‘새만금 내부순환링 도로’ ‘새만금 상수도 건설’, ‘새만금항 인입철도건설’ 등 새만금 SOC 5개사업 국비 6,540억원과 새만금 신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만금 신항만 부두시설 규모 확대, 재정사업 전환’과 함께 내년 설계용역비 51억원 등이다.

도는 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말까지 지휘부 등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활동을 다할 계획이고 향후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철저히 준비 대응할 계획이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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