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 ㈜세움 공장 방문 기업체와 소통행정 강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총력

황광욱 기자 | 기사입력 2019/05/22 [16:11]

유진섭 시장, ㈜세움 공장 방문 기업체와 소통행정 강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총력

황광욱 기자 | 입력 : 2019/05/22 [16:11]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유진섭 시장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유 시장은 22일 하북동 2산업단지 내 ㈜세움 생산 공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유 시장의 현장방문은 민선 7기 핵심 시정방침인 ‘살맛 나는 첨단 경제도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유 시장은 “선도 기업이 지역 경제성장과 수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도, 지역경제도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기업 현장을 정기적으로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 해소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주)세움은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용 친환경 머플러와 승용차 컨버터, 매연 저감 장치, 진공 소음기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06년 하북동 2만494㎡ 부지에 전신인 (주)이앤이텍 사무실과 공장이 준공된 이후 상용차용 머플러 양산 체제를 갖췄다. 2009년 전라북도 유망기업 선정, 2010년 지식경제부 부품 소재 전문기업 인증, 2011년 포스트 신장기 머플러 양산 등 성장을 거듭하며 2012년 상호를 (주)이앤이텍에서 (주)세움으로 변경했다.
 
(주)세움은 ‘세상을 움직인다!’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회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상용차용 머플러 전문 생산과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R&D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선진국의 엄격한 소음규제 기준을 만족하는 소음기 개발 필요성과 선진 자동차업체에서 배기계 내구성능 개발이 중요 관심사로 부각됨에 따라 소음기 해석과 설계전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기도 하다.
 
(주)세움 이석길 대표이사는 “미래 신성장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기술과 최고의 품질로 고객 감동을 줄 수 있는 회사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황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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