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도심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체증이 극심한 광한루원 주변과 시내 중심지권의 불법 주정차 등 주차난을 해소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광한루서문?북문주차장, 시청 제2주차장과 구군청 주차장, 용남시장주차장, 향교주차장, 용성초등학교 앞 주차장 등 모두 12개소 28,603㎡의 면적을 확보하고, 20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총 633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시내 11곳에 260면의 임대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 편익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2009년 부터 시작한 지중화구간(한우회관, mbc노래방옆 등) 주차장 조성이 4월초에 완료되면, 동충동 주민센터 옆?교육문화회관 앞 등 2010년 공영주차장 조성지에 대한 사업도 조기 발주하여 상반기에 마무리 할 방침이다.
특히 구도심지인 남문로 구간 주차장 공사는 춘향제 이전에 준공하여 남원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복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