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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케이블카 급물살
새만금공사 군산시 공동추진 확정 신시도-무녀도 등 노선 4가지안 나와…새만금관광객 유인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6/10 [16:58]


최근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정평이 자자한 고군산군도에 케이블카를 설치해 새만금에 관광객을 유인하려는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 해상케이블카를 통해 향후 새만금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당찬 프로젝트이어서 눈길을 끈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이 주관한 고군산군도 관광선도사업 타당성 조사연구용역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 도는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설치를 새만금공사와 군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용역에서 케이블카 설치 노선이 4가지안으로 정리됐다.

첫 번째안은 약 550억원을 소요 신시도-무녀도 4.8km에 90대(8인승)케이블카를 설치안이다.
두 번째안은 약 800억원을 소요 신시도-선유도 4.6km에 85대(8인승)케이블카를 설치안이다.
세 번째안은 약 350억원을 소요 신시도-대각산 2.7km에 55대(8인승)케이블카를 설치안이다.
네 번째안은 약 850억을 소요 신시도-대각산-선유도 5.1km에 55대(8인승)케이블카를 설치안이다.

이 네가지안은 모두 새만금 개발공사 혹은 군산시가 직접추진하거나 SPC(특수법인)을 통해 민간공동 추진이 가능하고 사업기간이 2019년부터 2023년까지로 전망대 및 웰컴센터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새만금공사 및 군산시가 6월중에 행정적인 지원,인허가 및 기관간 역할분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

빠르면 오는 2021-2023년까지 케이블카 설치 공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 관계자는“고군산군도 케이블카의 경우 여수 등 앞서 도입한 지역에서 확인하듯 관광객 흡입을 위한 목적이 가장 크고 여수 해상케이블카의 경우 입소문을 타며 2013년 68만3,049명이던 돌산공원 방문객이 지난해 256만9,645명으로 늘었다”면서“특히 이를 통해 새만금 관광객을 유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만금의 경우 세계 최장 길이의 방조제라는 이유로 한때 관광객이 크게 늘었으나 그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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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0 [16:58]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