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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사회주택 ‘청춘 101’ 오픈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6/12 [16:25]


전주시가 사회초년생 청년들과 대학생 등 15가구에게 주거비 부담 없이 미래를 꿈꾸며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12일 중화산동에 위치한 전주형 사회주택인 ‘청춘 101’에서 김승수 시장과 한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김정태 이사장, 전주시의회 백영규ㆍ이기동 의원, 전북대학교 최병숙 교수, 예수대 배진희 교수, (사)전북주거복지센터 권대한 이사장, 청춘 101 입주자, 전주 달팽이집 입주자 대표, 주거복지 공공건축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민 환영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성안심 사회주택인 ‘청춘 101’에 입주한 15가구의 앞날을 축하하고 전주형 사회주택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주시와 비영리 민간단체가 협력해 주거약자 등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 중인 전주형 사회주택 공급 사업은 시가 토지 건물을 매입하고 사회적 경제주체가 리모델링을 실시한 후 주거취약계층에 시세의 80% 이하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최대 20년) 임대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청춘 101’ 사회주택은 토지임대부 리모델링형 다가구주택으로 지난 3~4월 중 입주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여성청년 15가구는 공급면적 31.88㎡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보증금 200만원에 월 20만원으로 거주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입주를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 식을 가진 후 건물 옥상(루프탑)에 마련된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사회주택 경과보고와 입주민 소감발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커뮤니티 공간 등 입주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오픈하우스에 이어 행사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2017년부터 사회주택 공급 사업을 통해 팔복동 새뜰마을 계층혼합형 10가구와 동완산동 청년 쉐어하우스 5가구, 중화산동 청춘 101 15가구 등 총 30가구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올해도 청년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총 24가구의 전주형 사회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주형 사회주택 공급 사업은 주거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민ㆍ관 협력 주택공급 사업인 만큼 공급사업자인 사회적 경제주체와 함께 다각적인 공조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주거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서민들의 주거를 안정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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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2 [16:25]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