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부안제3농공단지 기업유치 발품행정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6/19 [16:54]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제3농공단지 기업유치 발품행정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6/19 [16:54]

권익현 부안군수가 19일 광주광역시 하남산업단지와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향우기업을 방문해 부안제3농공단지에 대한 투자여건을 집중 설명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광주광역시에 터를 잡은 부안 출신 기업인인 ㈜인아 백희종 대표와 ㈜DH글로벌 이정권 대표 등을 만나 부안제3농공단지 투자 및 부안군 중소기업 우수 중간재 구매 등에 협조를 당부하고 공장 시찰 등을 진행했다.   

㈜인아는 계열사 3곳과 중국·미국 등 해외법인 4곳을 갖추고 해동기, 전자레인지, LED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DH글로벌은 OEM방식과 자체 브랜드로 냉동고, 제습기, 김치냉장고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DH글로벌 이정권 대표는 부안군 상서면 출신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4,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소속직원 94명이 정기후원회원(CMS)에 가입하기도 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방문에서 부안제3농공단지가 서해안 고속도로 등 물류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새만금지구,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 등과 연계 가능한 최적의 공장입지임을 중점 부각하고 투자유치에 협조를 요청했다.

권 군수는 “앞으로도 기업유치를 위해 향우기업을 포함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부안제3농공단지를 조기 분양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늘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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