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독서·글쓰기 자율과제 선택교 담당교사 워크숍 열어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6/20 [15:57]

전북교육청, 독서·글쓰기 자율과제 선택교 담당교사 워크숍 열어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6/20 [15:57]


21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학교자율선택과제 중‘삶을 가꾸는 독서·글쓰기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의 운영 담당자 워크숍 진행된다.
이 행사는 올해의 자율과제로‘삶을 가꾸는 독서·글쓰기교육’을 선택한 초·중·고 143교의 운영 사례와 그간의 성과물 등이 공유된다.  
일방적, 획일적인 하향식 교육과정 운영을 극복하기 위해 전북교육청은 2016년부터 기존의 20개 공모사업을 폐지하고 학교 구성원의 합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과제를 선택, 실천하도록 예산을 지원해 왔다.
그 중 매년 120개 이상의 학교가 참가, 가장 많은 학교의 선택을 받아온 주제인‘삶을 가꾸는 독서·글쓰기’교육은 가장 대중화된 주제로 자리 잡았고, 시행 원년부터 일관되게 이 과제로 교육과정 운영을 특화해 온 학교도 30교에 이른다.
독서·글쓰기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 독자, 만인 저자의 토대를 다지고 있는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독서·글쓰기 교육은 학교의 현실에 맞게 다양화되는 것이효과적이다. 이미 많은 학교에서 급별 특성에 지역적 상상력을 입힌 창의적 독서교육이 실천되고 있다.”면서 “지난 4년 동안 축적된 학교의 독서·글쓰기 교육 실천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인 이번 행사를 통해 단위학교의 의미 있는 실천이 널리 알려지고 탄탄한 독서교육 실천 네트워크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병선 기자.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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