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총력

유관기관 및 시군 등 대형사업장 민관합동 방문 홍보세일즈 활동 주력…애로사항 청취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6/24 [22:36]

道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총력

유관기관 및 시군 등 대형사업장 민관합동 방문 홍보세일즈 활동 주력…애로사항 청취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6/24 [22:36]


전북도는 2019년 상반기 침체된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상반기에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현장을 지원하고자 유관기관 및 시군 등 대형사업장 방문(116개소)을 통한 홍보세일즈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는 특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시군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을 요청했고 2019년도 건설공사 발주계획 정보를 공유했다.

또 도는 유관기관 및 시군에 각종 공사 발주시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입찰공고시 지역업체 공동도급 49%, 하도급 60%이상을 명기토록 권고했다.

도는 대형건설사 호남지사장단, 건설단체연합회를 비롯한 14개 시군 건설활성화 담당 과장까지 확대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결의대회를 개최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시책 설명 및 건설 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뜻을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도는 지역업체 참여확대 방안을 위해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등에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이외에 도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업체 참여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등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는 올 하반기에도 유관기관, 시군 및 대기업 본사 등을 비롯해 도내 대형사업장 방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감으로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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