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금융 생태계 조성 학술대회 개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6/24 [22:39]

전북 금융 생태계 조성 학술대회 개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6/24 [22:39]


한국경제통상학회가 주최하는 2019년도 하계 정기학술대회가 25일부터 이틀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 금융발전과 일자리창출 전략’을 대주제로 해 기조강연과 금융경제, 지역일자리, 노동경제 등 10개 분과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김영재 부산대 교수가 발표를 하고 남병탁 한국경제통상학회장의 진행으로 문성만 전북대 교수, 장경운 금융감독원 핀테크혁신실장 등 3명의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한다.
전주에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전북도의 금융중심지 지정과 금융산업 육성을 위해 학계의 관심과 다양한 정책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도 나석훈 일자리경제국장은“전북도가 서울, 부산에 이은 제3 금융중심지로 지정돼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금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융·경제학계와 교류를 통해 전북의 금융경제 육성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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