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2일반산단,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도내 4번째 쾌거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7/02 [19:10]

익산 제2일반산단,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도내 4번째 쾌거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7/02 [19:10]


익산 제2일반 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전북도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현지 확인심사 이후 2일 최종 뿌리산업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6개 뿌리기업이 포함된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도내 주력산업(자동차, 조선, 기계 등)에 있어 최종 제품의 품질 및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기반산업으로,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열처리, 표면처리의 뿌리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이나 뿌리기술에 활용되는 장비를 제조하는 업종을 이른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시 폐수처리시스템 및 공동물류시설 등 기업 간 공동활용시설 구축이나, 식당 및 주차장 등 공동편의시설 구축, 기업의 공동 혁신활동 수행 등을 위한 국비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 나해수 주력산업과장은“익산시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뿌리기업에게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는 국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혁신산단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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