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27대 윤방섭 회장 취임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7/04 [09:12]

대합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27대 윤방섭 회장 취임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7/04 [09:12]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는 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송하진 도지사,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 등 내·외빈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회 제26대, 제2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윤방섭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어려운 건설환경을 극복하고 건설산업이 국가를 발전시키는 성장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건설인 모두가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앞으로 4년간 우리 모두와 함께 상생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혁신으로 상생건설 비전으로 희망건설’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지역건설 산업발전을 위해 △SOC 사업비 예산확보 △적정공사비 반영 △공기연장 간접비 지급 △새만금지역의 모든 공공공사 지역기업 우대기준 적용 등을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원칙이 존중되며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수주물량 확대와 적정공사비 확보, 불합리한 건설 관련 법령 및 제도를 개선해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중소건설업체 발전방안을 마련, 지역건설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도 축사를 통해“도내 건설업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 과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북도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영 전임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도내 건설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새만금사업 지역우대기준을 제정한 것과 무면허업자가 시공했던 소규모 건축공사의 시공범위를 종합건설업이 시공하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등의 성과가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윤방섭회장은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 대의원과, 대한건설협회 윤리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을 두루 역임했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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