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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민희망연대가 지난 6일 경기도 가평군 아침교요수목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정읍희망연대(약칭) ‘역량강화 워크숍’은 오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자치단체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모니터링기법’이란 주제로 전문가 2명을 초청, 강의를 받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 교육을 마치고 시민단체 활동방향과 애로사항 등 업무교류를 위해 남양주의정감시단과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가졌으며 저녁만찬을 함께했다.
 
만찬에 앞서 자매결연협약 체결자리에서 남양주의정감시단 유명호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읍시민희망연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지난 8년간 활동해 오며 수많은 애로사항과 보람도 많았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데 상호 적극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하남기 대표는 인사말에서 “8년 동안 활동해온 남양주의정감시단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정읍희망연대가 자리를 잡아갈 수 있도록 많이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정기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정읍희망연대는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되기 이전에 정읍방문을 공식 요청했다.
 
한편 정읍희망연대는 이날 임원 13명이 오전 7시30분 정읍을 출발해 수목원에 도착 점심을 마치고 아침고요 수목원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은 후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 정읍=황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