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수학교육 발전방안 모색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7/11 [09:27]

전북도교육청, 수학교육 발전방안 모색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7/11 [09:27]




전북도교육청이 수학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2019 전북 수학공감 토론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전주 라루체 별관에서 열린다.
 
도내 초·중·고 수학 담당교사와 교육전문직 150여명이 참여한 토론회는  ‘수학에 대한 흥미, 자신감 고취, 수학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다.
 
2019 전북수학교육 추진현황 및 전북수학체험센터 운영 안내에 이어  서울대 수학교육과 최영기 교수의 특강이 있다.
 
최 교수는 ‘아름다운 수학’을 주제로  수학의 정신과 그 가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분임토의는 ‘전북 수학교육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우리학교 수학문화 만들기’,‘체험·탐구중심 수학수업’, ‘과정중심평가’,’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수학탐구대회‘ ,’수학클리닉,‘실용통계교육’,‘수학산책’ 등 8가지 주제로 토의가 진행된다.
도교육청 장학사는 “이번 토론회는 수학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보다 쉽게 수학을 가르치고, 수학적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함”이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수학교육 발전계획을 수립해 행복한 수학교육 추진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병선 기자.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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