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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공항 ‘경제성 낮다’ 모락
국토부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발표 앞두고 개발청 김현숙청장 공식언급…도 대책마련 촉구
 
이대기 기자 기사입력  2019/07/12 [07:44]


지난 1월 정부가 새만금 국제공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결정 했지만 국토교통부의 관련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에서는 ‘새만금 국제공항이 경제성이 낮다’는 용역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향후 전북도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문재인대통령 공약인 ‘속도감 있는 새만금 사업 추진을 위한 공항건설’이 국정과제에 반영 되면서 전북이 항공오지라는 꼬리표를 떼어낼 수 있다는 전북도민의 활기찬 희망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어서 관련 잰걸음 행보가 촉구되고 있다.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은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국토부에 용역비 5억원을 배정하면서 시작됐다.

여기에 기재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용역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

국토부 검토용역 내용에는 공항의 위치,규모, 사업비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일 전북도청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새만금개발청 김현숙청장은“국토부가 진행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새만금 국제공항이 경제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하지만 이 결과는 전북 입장에서 보면 외부에서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이 많고 경제성 논란도 끊임없이 새어나오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아직은 계획단계에 불과한 새만금 국제공항이 국토부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에 따라 자칫 난항을 겪을 수 있어 향후 관련 추이변화가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새만금 국제공항사업계획 적정성검토 용역이 오는 9월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국토부가 주관하는 용역인 만큼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만약 ‘새만금 국제공항이 경제성이 낮다’는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자칫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에 험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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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2 [07:44]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