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기영의원(익산3)이 16일 제36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어울림학교 운영 확대를 위한 전북도교육청의 노력을 촉구한다. 김기영 의원에 따르면 전교생이 30명 이하인 소규모 초등학교는 87개교로 전체 학교 수의 20%를 차지할 만큼 도내 농어촌학교의 학령인구 감소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도내 소규모학교 학생들이 대인관계의 부족에서 오는 사회성 부족과 부족한 자원과 시설로 인한 교육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어울림학교제도 개선 및 확대를 위해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새로운 공동교육과정 개발, 차량지원 확대 및 사업 참여 학교 증대를 위한 교육청 차원의 노력도 주문한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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