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물놀이' 전주월드컵물놀이장 19일 개장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7/18 [09:39]

'도심 속 물놀이' 전주월드컵물놀이장 19일 개장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7/18 [09:39]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속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시설공단은 1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한 달 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작년 마중길 물놀이장에 대한 시민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 여름 전주시는 종합경기장과 한벽문화관 등 3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이 중 월드컵경기장 물놀이장의 운영을 시설공단이 맡았다. 월드컵경기장 물놀이장은 만남의 광장 부지에 5,700㎡ 규모로 들어섰으며 대형슬라이드 1개, 에어슬라이드 3개, 풀장 4개를 갖췄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2차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이다.

전성환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충분한 시범운영을 거쳤다”며 “올 여름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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