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생진원,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촉진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7/19 [09:08]

전북 생진원,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촉진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7/19 [09:08]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촉진에 박차를 가한다.
생진원은 전통식품 업체의 마케팅 활성화 사업 지원을 위해 도내 각 시?군에서 선정된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전통식품 및 전통주 판매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전북도가 올해 신설한 사업으로 생진원에 위탁해 지난해 12월 평가를 통해 도내 14개 시군(시군별 각 1업체)에서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했다.
이후 올해 2월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내용을 확정하고 4월에는 도내 14개 각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 준비를 마쳤다.
22일부터 진행되는 전문가 컨설팅은 분야별 마케팅 전문가와 함께 사업수행 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생진원은 사업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각 시·군 업체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향후에는 8월 29일부터 사흘 간 서울에서 열리는 '2019 세텍메가쇼'에서 도내 전통식품, 전통주 업체의 국내 신소비지 발굴과 판로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수 원장은“이번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계기로 전통식품 업체의 마케팅 활성화 성과를 기대한다”면서“생진원에서는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등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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