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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북가족영화제 폐막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7/24 [09:19]


제2회 전북가족영화제가 20일 폐막식을 끝으로 영화제의 막을 내렸다.
개막식 공연은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결성 된 ‘화센’으로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고 전통음악에 맞춰 춤으로 첫선을 보였다.
‘가족과의 대화’ 코너에서는 영화를 직접 제작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해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색하고 쑥스러웠던 자리가 부모님들이 먼저 마음속 깊이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소통강의를 맡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유현숙 부센터장은 "우리 가족 키우고 싶은 희망(꿈)나라 가꾸기’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앞에서 유쾌하게 진행했다." 며"클레이를 이용해 가족을 표현하는 시간에는 가족이 하나가 되어 꾸미고 자신있게 발표하는 모습이 무척 행복해보였다."고 전했다.
 ‘문화콘텐츠연구소 시네숲’ 가족들이 무대에 올라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힘들었지만 청소년, 일반 가족분들과 함께 한 시간이 즐겁고, 보람을 느껴고 내년에는 더 큰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폐막작으로 ‘은서’를 상영하기 전, 박준호 감독이 직접 전주로 내려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새터민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영화를 제작했고 말했다.
이날 일반부문 전주시장상(대상)에는 박화정 감독의 ‘지우개’가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문 ‘남우주연상’은 ‘계란후라이’에 권태경, ‘여우주연상’은 ‘지우개’에 오서경이 수상했다. ‘꿈꾸는 가족상’과 ‘가족같은 친구상’에는 이상진 작품의 ‘계란후라이’, 조완식 감독의 ‘당신의 그림자’에게 돌아갔다. ‘참 사랑상’은 정재훈 감독의 <붉은 가족>이 수상했다.
청소년부문에는 김현우 감독의 ‘민주적 결의’가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고, 전북대학교 총장상, 전주대학교 총장상에는 정윤재 감독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황선빈 감독의 ‘하나’가 수상했다.
우석대학교 총장상에는 김다하 감독의 <김밥 말기 좋은 날> 수생했고, 원광대학교 총장상에는 이기백 감독의 ‘누구나 한번쯤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집행위원장상에는 김채은 감독의 ‘1등’이 수상했으며 남우주연상에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조인서 배우가 수상했고, 여우주연상은 ‘하나’의 김예진 배우가 수상했다.
곽효민 집행위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관람하고 가족과의 대화와 소통강의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가족영화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의 범위를 생각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말했다.
한병선 기자.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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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24 [09:19]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