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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맞춤형 무더위쉼터 운영으로 밤까지 시원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8/12 [16:08]

 
남원시가 폭염대책기간 중 한여름 더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야간 무더위 쉼터'를 개설해 12일부터 개방한다.


폭염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맞춤형 무더위쉼터는 23개 읍면동의 경로당 중 취약자의 접근이 용이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을 수요조사를 통해 총 25개소를 9월말까지 운영하며 시원한 밤 시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름용 이불세트, 쿨링패드, 생수 등이 제공된다.


또한 쉼터 내에 있는 에어컨을 야간에도 가동해 쾌적한 상태에서 열대야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집보다 편안한 휴식공간 및 잠자리를 제공, 취약자들이 더운 여름날 홀로 집에서 지내지 않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함으로써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령이나 열대야가 시작되면 집에서 생활하기가 힘든 독거노인이나 수급자들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가까운 경로당을 방문하면 된다"며 "여름철 더위 대비한 맞춤형 무더위 쉼터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 특히 노인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폭염 재난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5월부터 폭염TF팀을 구성해 특보단계에 따라 취약계층과 시설물 등의 안전 확인과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 재난도우미인 지역자율방재단의 폭염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 활동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및 방문건강관리사의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활동은 하루도 빠짐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33℃가 넘는 무더운 여름방학동안에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물방개 워터파크와 백두대간 워터파크를 풀가동함으로써 시민의 폭염 저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권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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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2 [16:08]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